"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가을, 결실의 계절의 문턱에서 “나는 무엇을 심어 지금도 무엇을 거두어 들이고 있는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더불어 더 풍성한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남은 인생되기를 소원하며 감사의 안부를 올립니다.

사랑으로 씨를 심었으면 사랑의 단을 거두면 좋으련만, 사랑을 심어 기다림이라는 인내를 거두시는 주님 앞에 그 인내를 다시 심어 참 사랑이라는 주님의 알곡으로 익어갑니다. 참으로 솔로몬의 지혜보다 욥의 인내가 더 귀함을 고백합니다.

기쁨으로 씨를 심었으면 기쁨의 단을 거두면 좋으련만, 기쁨으로 심어 눈물이라는 과정을 거두시는 주님 앞에 그 눈물을 다시 심어 참 감사라는 주님의 알곡으로 익어갑니다. 참으로 병고침의 기적보다 여호와께 감사함이 더 귀함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울며 씨는 또 뿌려야만 하는 우리의 척박한 인생이지만 그 씨를 뿌리는 내가 먼저 주님의 알곡으로 익기까지 추수해 내시는 주님, 참으로 인생은 겸손하게 그분과 동행하며 감사로 익어가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씨는 눈물로 심고, 결실은 감사로 여호와께 단을 올리는 가을이기를 기도합니다.

심는 자나 거두는 자나 주 앞에 결산케 하시며, 파는 자나 배반하는 자나 십자가 앞에 결산케 하시며, 주는 자나 받는 자나 “여호와께 감사”라는 인생의 알곡을 거두어 들이시는 아버지를 찬송합니다.

주님의 손에 의탁합니다. 
1. 양곤 대학교에서 미얀마어 학과 디플로마 2년 과정을 지난 주에 모두 수료하였습니다. 2년 동안 가족 모두 은혜 가운데 공부를 잘 마치고, 아내와 은서가 좋은 성적으로 금번 졸업식 때에 대표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내해야했던 과정만큼 결실도 값진 감사의 마침이었습니다. 은서는 2년의 학과 과정을 제쳐두고 노력한 이 디플로마 과정을 귀한 결실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 한 집에서 공동 생활을 배워가는 자매들은 함께 예배하며 주님의 공동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여야하는지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자매들은 성경, 컴퓨터, 영어, 찬양 반주등을 배우며 잘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교의 주역들로, 또한 현지인 학교 선생님으로 영육간에 잘 준비가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3. 교사 수련회(11/20-22): 현지 교회들 주일학교 교사 연합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12월 한달은 “Sweet December” 라고 해서 한 달동안 전도를 마음껏 할 수 있는 문화가 미얀마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12월 한 달동안 주일학교 교사들이 복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교사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4. 미얀마 청년/신학교 연합 부흥회 제 1 회 (11/25-28): 미얀마 신학교들과 거기에 속한 교회 청년들이 함께 연합하여 미얀마 청년들의 부흥을 꿈꾸는 연합 집회입니다. 이 집회를 위해 4개월 전부터 매 주 토요일 중보기도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매 주 각 신학교들을 돌아가며 기도의 불을 지필 예정입니다. 중보기도와 나흘간 새벽 말씀을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집회와 주님의 말씀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 어린이 성경통독 세미나: 단기팀이 오셔서 샨 주 호뽕지역에서 어린이 성경 통독 집회 (10/25-26)를 함께 섬기시게 됩니다. 이를 위한 준비와 모든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