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주시는 새 날, 새 아침에 그 사랑으로 미얀마에서 안부를 드립니다. 두 달여만에 소식을 드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와 일들을 지나면서 긴장도 되었지만 살아계신 아버지를 더욱 찬송하게 되었습니다. 

날로 더욱 이 육신의 세계를 깨치시고 날마다 진리의 영으로 그 나라 안에 살게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인도하심
양곤에서 1년을 더 머물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가려는 지역은 미얀마 중부 지역의 따웅지로, 아직은 외국인들에게 정착하기 쉽지 않는 지역입니다. 그 정착을 위해 양곤에서 좀 더 충실히 준비를 해서 옮겨가도록 주님의 이끄심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2019년 한 해를 순종하며 더 충실히 준비하고자 합니다. 따웅지에서 저희 식구의 신분과 거처문제, 그리고 그곳에서의 선교를 위한 기초를 놓기 위한 준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순적한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이끄심(미션홈)
1월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7월부터 두명의 자매를 저희 공동체에 더 보내어 주셔서 비좁은대로 함께 잘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에 작은 방이 5칸 있는 집을 1년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은서가 자기 방이 생겨 제일 좋아라 합니다.^^ 

2년 동안 어려운대로 함께 잘 지나준 은서에게 감사하고, 이를 통해 미얀마를 향한 마음을 넓혀주신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돌아보니 감사할 것밖에 없다"는 그 마음을 주시는 아버지를 찬송합니다. 

앞으로 이 미션홈에 주께서 보내어 주시는대로 저희가 옮겨갈 따웅지의 소수 종족 자매 두명을 더 받을 계획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부대끼는 만큼 서로를 아끼는 마음도 두배, 아픈만큼 치유도 두배, 서로의 마음이 이중적이었던 것만큼 참된 마음도 서로에게 갑절이 되어갑니다. 

뿌린 대로 거두시는 우리 주님의 원리를 좆아 비록 육신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나, 우리 마음에 두신 주님의 기쁨은 수많은 곡식과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함을 고백하게 됩니다. 
 
임재하심
주께서 저희 미션홈의 예배에 부흥을 주시고 계십니다. 새벽과 저녁에 함께 예배를 하는데 예배가 마쳐지지 않는 부흥입니다. 예배 가운데 마음이 하나가 되는 부흥입니다. 순전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서로를 받게하시는 부흥입니다. 

어제 밤 예배 중에는 성령의 강권하심으로 오랫동안 한 자매를 붙잡고 있던 귀신이 떠나가는 역사를 함께 경험하였습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다시금 왜 저희를 이곳 미얀마, 특별히 이들에게 보내셨는가를 서로 확인하면서 함께 주님이 빛되심을 찬송하였습니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는 그 은혜를 더욱 찬송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공동체 안과 밖으로 더 전면적으로 공격하는 영적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빛되신 진리의 영이 우리 속에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성결의 영이 시시때때로 깨끗케하시고 충만하시기를 초대하고 바라봅니다. 

성령께서 강권하시는 이 미션홈에 진실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리시는 그 핏방울의 증거가 이 미션홈에 불일듯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긍휼을 베푸소서! 


아룀
1. 서로 피차 뜨겁게 사랑하기 원합니다.

2. 매 주 신학교 두 곳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부흥케 하소서.

3. 주의 이끄심을 기대하며 정기적인 따웅지 정탐과 교육 선교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4. 저희가 섬기는 쉐알링 현지 교회와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베푸소서.

5. 미션홈에 두 자매가 현재 국제학교에 소속되어 인턴 선생님으로 1년간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사들로 잘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6. 현지 교사와 하루에 3시간 정도 꾸준히 미얀마어로 설교 번역 사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7. 집회사역: 미얀마 청년 부흥집회(3/18-21), 주일학교 교사 세미나(3/26-28), 그리고 미얀마 전 부흥집회를(4/13-16)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