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부흥 집회 & 
주일학교 교사 수양회를 마치며..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시는 아버지! 바다 저 끝에서부터 탕자를 불러내시고, 뽑아내시고, 건져내시는 죄인의 아버지! 죄인 중에 괴수를 불러내시는 아버지! 그 은혜는 죄인들의 사랑이 되셨습니다!

부흥집회에 와서도 담배 피우고 술마시는 저 아이들, 떠들고 말썽부리는 저 아이들, 어울리지 않는 화장을 짙게한 채 우왕좌왕하는 저 어린 여자아이들까지 천국 잔치에 초대를 받아 주님의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장독 뒤에 내팽겨쳐졌던 소망없는 아이의 마음을 살피시는 주님, 내 안의 부끄러움을 물리치고 뽕나무 위로 올라갔던 그 마음을 측은히 여기시며 “오라!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죄인들아 오라! 죄인들이기 때문에 너희는 어서 오라! 간음한 자들도 다 오라!" 외치시는 주님의 음성이 쟁쟁했던 집회였습니다.

가난조차도 사치라며 생존을 부르짖는 아이들, 마냥 웃고 있지만 텅 빈 마음으로 소리없이 울부짖는 아이들, 사랑이란게 무엇인지도 몰라 바짝 말라버린 그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시며 대신 울부짖는 성령님! 그들의 현실 앞에 강사들의 간증은 사치라 하시며 “온 천하는 내 앞에 잠잠하라” 하시는 주님의 임재! 그 임재 안에서 집회 강사들조차 삼켜버린 청중들의 간절함은 아버지의 마음을 만나는 수로가 되었습니다.

“웃는 자들에게 울라 하시고, 우는 자들에게는 이제는 웃어라” 하시는 복음! 마음을 고치시는 진리와 은혜의 말씀 예수! 당장에 급한 물 한 모금의 필요를 너머 영원히, 그리고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참 생수되신 예수님을 찬송하게 되었습니다. 

그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셨던 아들의 참 기쁨! 오늘도 그 기쁨이 내 기쁨되기까지! 그 말씀이 내 삶에 응할 때까지! 육신이라는 착고에 차인 나를 끝까지 붙드시고 달려가실 아버지를 함께 찬송합니다! 

기도로 함께 해주신 성도님들과 그 잔치의 큰 기쁨을 함께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올립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미얀마에서 제일 큰 명절 물축제 기간동안 연합 부흥집회(4/13–16)가 있습니다. 2000여명이 함께 합숙하며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연합 집회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현지 사역자분들 30여명 정도가 함께 모여 매 주마다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에게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베풀어 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따웅지 지역 호뽕이라는 마을에서 소수종족 청소년들 대상으로 사흘간 말씀집회(4/29 - 5/1)를 인도하게 됩니다. 때를 따라 양식을 잘 나누게 하시고,그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는 생명의 양식이 저에게 풍성한 기회되기를 원합니다.

3. 충만이가 미얀마 현지 피부 질환으로 고생한 지 1여년 정도 되었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서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잘 나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1. 연합 청소년 집회 1000여명 함께 합숙: 불신자 51명 결신. 풀타임 사역자로 59명 헌신.

2. 40개 현지 교회 주일학교 교사들130명 합숙: 주일학교를 위한 구약 개관 및 여름 성경학교 준비.

3. 여름 성경학교 준비

4. 물축제 부흥집회 포스터